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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라멘 사가라멘 강남역 근처에서 혼자 밥 먹을 일이 있었는데, 라멘과 고에몬 중에 끝까지 고민하다가 그냥 라멘을 먹었다. 이유는..걷다보니 이 라멘집이 보였기 때문 기본 돈코츠를 짜게 시켰다. 첫 느낌은..돼지 냄새가 나다가 만 돈코츠 느낌?? 하지만 배도 고팠고. 추운 날이었는데 따듯해서 좋았다. 그리고 독서실처럼 칸막이가 되어있어서 혼자 밥 먹기 좋았다. 그래서 맛집으로 꼽을 수는 없지만 적당히 만족스러웠던 집이다. 공감수 0 댓글수 0 2021. 12. 30.
강동구 이에케라멘 이요라멘 나는 몰랐지만..요즘 이에케라멘이 유행인가보다. (사실확인 불가) 마침 라멘 먹고싶은데 근처에 있었어서 가봤다. 그런데..휴무였다. 알고보니 월요일 정기휴무인듯 했다. (네이버에는 안 나와있었던거같은데..!!!) 나는 한 번 어긋나면 정이 안 가는 타입이라 안 갈까 했는데..그래도 궁금해서 다음날 방문했다. 기본 이에케 라멘+제일 짜게 해서 먹었다! 돼지고기, 닭 육수를 섞은 육수에 시금치를 올리는게 대충 이에케 라멘의 정의인 거 같았다. 육수는..정말 짜다!(좋다는 뜻) 한국 라멘집에서 제일 짜게 시켜도 내 마음에 드는 정도가 없었는데 여기는 정말 짜서 좋았다ㅠ 그리고 진짜 짰는지 하루종일 마실 걸 찾았다. 계란은 잘 익은 반숙. 위에 초록색은 시금치인데 간은 잘 안 되어있다. 그런데 국물이 짜고 걸쭉.. 공감수 0 댓글수 0 2021. 12. 30.
여의도 스프카레 스아게 더현대, IPC에서 신나게 돌아다니다가 밥은 저 멀리 있는 스아게 가서 먹었다. IPC에서 15분 정도 걸은 것 같다. 이 날은 날씨가 별로 춥지 않아서 걸을 만 했는데 요즘 같은 겨울에는 걷는 건 무리 일듯 도착했는데 배달이 주인지 홀에는 별로 사람이 없었다. (저녁에 가서 그럴지도) 나는 별로 거슬리지는 않았는데 환기가 잘 안되는지 전반적으로 뿌연 느낌이 있었다. 나야 잠깐 먹고 나오는 거지만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의 기관지를 잠깐 걱정하게 됐다. 가쿠니카레 + 브로콜리 추가! 일단..계란은 합정 스아게나 여기나 완숙 계란이다. 그러니 차이 없음 가쿠니는 합정의 승. 여의도 가쿠니도 맛이 있긴 하지만, 합정이 좀 더 가쿠니 같다.. (결대로 잘 찢어지고 안까지 맛이 더 배여있다.) 야채는 거의 비슷하지.. 공감수 0 댓글수 0 2021. 12. 30.
고속터미널 디저트 메종엠오 항상 가보고 싶던 곳이었는데 내방역까지 메종엠오만 보고 가기에는..너무 귀찮은 것이었음을 그런데 신세계 지하 식품관 구경하던 중에 발견!!완전 신났었다 메종엠오 말고도 눈 돌아가게 하는 애들이 많았다..버터샌드도 들어와있더라???시로이 코이비토도???일본 여행 못가는 사람들을 달래주기 위함인가 플리퍼스도 테이크아웃 매장이 있어서 살까말까 하다가 짐이 너무 많아질거 같아서 안 샀다ㅠ다음에 사야지 좀 더 천천히 구경하러 근 시일 내에 한 번 더 가봐야겠다. 버터샌드는 직구가보다 싸서 꼭 사러갈 예정 기본 마들렌과 휘낭시에들 여러종류의 마들렌들 이외에도 과자류가 더 있긴 한데 귀찮아서 안 찍었다. 과자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해서 몇 통 사도 좋았을텐데 항상 집 오고나서 생각한다ㅠ 하..다 좋은데 문제는 밤이랑 .. 공감수 0 댓글수 0 2021. 12. 7.
합정 스프카레 스아게 하..아까 부탄츄 사진 보다가 내일 부탄츄 갈까 했는데 이 사진보니까 내일 스아게를 갈까 싶다 하루종일 합정에서 밥만 먹고 있고 싶다ㅠ 스프카레를 진짜 엄청 좋아하는데(삿포로 가서도 먹었는데 완전 행복했음) 처음 먹어본건 스프카레 진에서였다. 근데 아마 스프카레 진은 영업을 안 하는듯 처음 스프카레를 먹었을때 야채가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니!하고 놀랐던 기억이 있다. 야채 안먹는 어린이 있으면 다들 스프카레를 먹여보세요. 스아게의 야채 굽기정도는 사실 스프카레 진보다는 높은 수준이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다. 정신 놓고 먹으면 밥 2공기는 말아먹을 수 있을 것 같다.. 완전 추천!최근에는 여의도 점도 생긴 것 같던데 근처 갈 일 있으면 가볼지도. 결국 여의도점도 다녀왔다! https://jacktugger... 공감수 0 댓글수 0 2021. 12. 3.
합정 라멘 오레노라멘 사진이,.왜 없지??꽤 많이 갔는데 한번도 안 찍었나. 맛있다!! 국물이 엄청 뽀얗고 진해서 다 먹고나면 왠지 보양식 먹은듯한 느낌이 든다.. 친구들 데려갔을 때도 다들 엄청 좋아해서 뿌듯했다. 그런데..잠실점은 맛이 없다..라멘집들은 잠실에 오면 다 맛이 없어지나 좀 당황스러울 정도; 먹고싶으면 합정점 가는걸로 공감수 0 댓글수 0 2021. 12. 3.
신촌 라멘 부탄츄 하!!!맨날 가고싶다. 우리나라 라멘들은 대부분 내 입맛에서 충분히 자극적이지 않은데 이 집은 진짜 맛있다!! 음식점에서 기다리는 거 진짜 안 하는데 이집은 기다려야해도 좀 기다렸다가 먹는다ㅠ그 정도로 최고 잠실점도 가봤는데 잠실점은 좀 실망이었다..앞으로 신촌점만 가는 걸로. 사진 보니까 당장 내일이라도 가고싶다ㅠ 공감수 0 댓글수 0 2021. 12. 3.
삼송 카이센동 서율식탁 생긴지 얼마 안 됬을 때 가보고..지금까지 한 3번 가봤나?? 위는 아마 기본 카이센동..포장 쓰레기 나오는 것 싫어 휑한 홀에서 먹고 간다고 했는데 다 저렇게 일회용 용기에 (심지어 젓가락도 일회용) 나와서 결국 똑같았다 ㅠ 회 맛은 좋다! 가격도 저렴하고 집이랑 가까워서 최고.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건 밥에서 초 맛이 너무 많이 난다..회 한 점 먹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밥 떠봤는데 진짜 너무 심해서 깜짝 놀람. 이때 집에서 먹을걸 후회함..집이었으면 집밥떠서 먹었을텐데. 그래도 생선류는 매우 맛있다. 숙성이 잘 되어있음!! 그래서 다음에는 사시미류로 포장해서 집에서 밥이랑 먹었다. 그리고 나서 좀 나아지지 않았을까하고 한 번 더 카이센동을 먹어봤는데 처음 먹었을때보다는 나았던 거 같기도..??? .. 공감수 0 댓글수 0 2021. 12. 3.
삼송 카페 요요히 수선집에 바지 맡기고 돌아가는 김에 새로운 카페가 생긴 것 같아 들렀다. 귀찮아서 사진은 안 찍었다.. 플레인 스콘 1 & 미니 에그타르트 1 & 초코 휘낭시에 1 구입! 최근에 너무 맛없는 스콘을 먹은 적이 있어서 그 뒤로는 조금씩 산 다음에 맛이 검증되면 다시 가는 식으로 구매를 하고 있다. 플레인스콘(3000얼마였던듯) - 굿. 일락스콘이 터비나도슈가 스콘은 맛이 좋은데, 플레인 스콘은 별로라서 좀 아쉬워 하고 있던 차에 잘 됬다. 버터맛이 매우 진하게 난다거나 등의 특별한 점은 없지만 무난하게 맛있는 맛! 그런데 위에 설탕이 좀 뿌려져있어서 일락스콘의 플레인스콘과 비교할 게 아니라 터비나도슈가 스콘이랑 비교해야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..흠.. 둘 다 각자의 매력이 있음. 미니 에그타르트 .. 공감수 0 댓글수 0 2021. 12. 3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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